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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아주신씨대종회 총무를 18년간 맡았던 청길(淸吉)입니다.

여러 가지 부족한 저를 제20대 대종회 회장 중책을 맡겨 주셔서 대단히 어깨가 무거움을 느끼지만 원로 종친 회장님들의 뜻을 받들고 대종회 사무와 사회단체 운영 경험을 살려 힘들고 어려운 대종회를 종친 여러분들이 상호신뢰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우리 아주신씨는 고려 익자 휴자 시조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충효로 나라와 가문을 빛낸 많은 선조님들의 활동으로 명문씨족의 명성을 이어 왔습니다.
그러나 시조 문제로 종친간 갈등이 장기간 계속되어 대종회 임원과 종친들께서 화합을 위해 많은 인내와 노력을 하였으나 여의치 않아 안타깝습니다.

200여년전 아주신씨 족보 발간을 위해 시조 찾기에 많은 노력을 한 도와공을 비롯한 선조분들께서 시조 문제를 확실히 고증하기 위해 걸어서 공주와 예산을 몇차례 다녀오며 대단한 수고를 하였지만 익휴 시조를 부정하는 기록은 없어 장절공과 익휴를 시조로 한 1819년 최초 족보인 안동파보 발간 이후 각 지파보와 대동보 등을 20여회 발간은 물론 많은 훌륭한 선조님들의 행장, 사적, 묘비, 묘표 등이 다른 성씨 선비의 문집은 물론 우리 문중 선조분들의 고문헌 문집이나 묘표, 사적비 등에 기록되어 있어 후손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숭모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일부 종원이 종중에서 건립한 士廉公 비문에 『高麗開國功臣 太師 壯節公 諱 崇謙으로부터 十二世에 이르러 益休公이 軍功으로 鵝洲君에 勳封되시어 紫光祿大夫門下侍郞의 官職을 엮임하셨다』란 비문 내용을 부정하며 삭제 소송을 대법원까지 5차례에 걸처 제기하였으나 이유 없다고 각각 기각된 바 있고 대종회 총의를 거쳐 몇 년간에 걸처 종친들 수단을 받아 발간한 대동보 내용을 도용하여 익휴 시조를 제외하고 2세인 영미를 시조로 하여 대동보 발간과 아주신씨중앙종회 명칭의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대종회 총회와 입향조 묘제, 온라인 등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시조 변경 요구 유인물을 발간 배포 하면서 씨족간 갈등을 야기하고 있는것에 뜻있는 종친들께서 크게 우려를 하고 건의하기에 지난번 총회 시 익휴 시조를 후손으로 하는 대종회 규약을 개정한 바 있는데도 시조 변경 요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주신씨 최초 족보인 안동파보 발간 시 참여한 선현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지금까지 함께 하여온 종친들은 일치단결 속에 충효의 표상이 되는 훌륭한 선조님의 유훈을 받들어 계승하고 문화유적 보존과 관리에 정성을 다하여 자긍심을 가지고 대종회 발전과 종친 화합에 노력하겠습니다. 또 종친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대종회 홈페이지를 재정비하고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들어 대종회 운영을 하겠사오니 많은 협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4일

아주신씨대종회 회장 신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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